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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KPC炎 (@kkinyo15365)설영향향랑 (@snownightrang)자하자하 _ 미류랑 (@miriurang)서준서준_ 도화랑 (@song4057)서검서검_ 백숙랑 (@sendmetosilla)
여러분은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설사 그들이 여행을 갈만한 사이가 아니라도 어떤가요?
여러분의 여행은 시작됐고, 이미 여러분들은 남성 4명이서 칙칙하게 커다란 몸을 차에 구겨 넣고 불편한 여행길을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차를 타고 국도로 접어들면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지는 노을이 보입니다.
각자의 사정으로 늦게 출발한 이 여행, 정말 괜찮을까요?
누가 운전을 하고 있나요?

불쌍한 자하! 이게 무슨 일이에요?
꼼짝없이 거만하고 끔찍한 인간들의 등쌀에 밀려 몇시간째 운전 중이냔 말이에요!
오늘따라 네비게이션이 말썽을 부린 탓일거예요!
운도 지지리 없지..
라디오에서는 카 오디오에서 추억의 알림송을 울립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차창 밖의 풍경은 점점 어두워지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어라? 길도 조금, 험하고 안개도 끼어있습니다.

점점 차의 덜컹거림이 심해지더니 도로가 시골의 비포장 도로로 접어 듭니다.
멀미가 심한 사람은 멀미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네비게이션에는 불길하게 똑같은 말을 반복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각자 어떻게 앉아 있나요?

차는 내리막길에 접어들어 가속도를 냅니다.
엑셀의 움직임은 운전자가 아무리 숙련되었다 한들 컨트롤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죠.
왜 이러지?
차에 탄 사람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할 무렵,
그것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수풀에서 무언가 튀어나와 차 앞으로 달려듭니다.
차의 본넷에 무엇인가가 거칠게 들이 받힙니다.
전방 창문에 피가 엉망으로 튀고 그렇게 전방을 완전히 붉은색이 가립니다.




망할 네비게이션은 다시 켜질 기미가 없이 그렇게 고장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손쓸 새도 없이,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앞좌석에 앉아 있는 자하,서준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6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뛰어든 것은 커다란 개 였던 것 같습니다. 대체 뭘 친 걸까요?

| 기준치: | 40/20/8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실패 |
대체 뭘 친 걸까요?





[···]

[···]

어떡하죠?


20대의 사회 초년생들은 그저, 이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당황해도, 자동차 운전 학원에 가면 선생님들은 같은 말을 합니다. 보통 두가지죠.
“첫째, 사람을 치시면 안됩니다! 둘째, 항상 침착하세요!”
침착함을 유지해볼까요?




운전대를 잡은 자하,

| 기준치: | 20/10/4 |
| 굴림: | 1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침착함을 유지한 자하는 정신을 붙잡고 자동차를 몰았습니다.
이윽고, 차는 완전히 멈춥니다.
큰 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같이 온 사람들은 살아야죠! 자하!
비록, 당신이 무고한 생명을 자동차로 치어버리긴 했어도.


뭐야?
이제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나요?




밖에 나가면 끔찍한 광경이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낭자한 피도 그렇지만
차에 치인 것이 어린 소녀라는 점이 더욱 상황의 비참함을 가속 시킵니다.

어? 분명 우리는 짐승을 치지 않았나요?

왜, 짐승이 어린 소녀로 바뀌어 있는거죠?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든, 뭘 하든 이미 사건은 일어난 뒤입니다.


시체를 본 전원,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2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5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4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전원, 이성 감소 없음


이제 무엇을 하나요?







전화를 거는 자하의 전화는 먹통입니다.



이상한 노이즈만 끼일 뿐, 전화는 연결 되지 않습니다.
















서검, 주위를 살펴보나요?
자하두?











설영, 당신에게 선택권이 있던가요?
늘 그렇듯이 거대한 동인의 인과가
당신의 자하의 곁으로 이끕니다
부부님들 ^^ 무엇을 하나요?



나무가 있어
서검, 서준형제는 주위를 둘러봅니다.
어두운 산길에 있는 숲은 모두를 압도하게 만듭니다

길 한구석에는 배산리, 전방 100m. 라고 쓰여진 표지판이 있습니다.
마을이 근처에 있는 모양인데요.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40/20/8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숲은 스산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누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기분 탓이길 바라야죠.




여러분이 친 이 무고한 소녀는 10대 중반 정도의 소녀입니다.
중학생 쯤 되었을까요.
긴 생머리에, 피에 젖은 흰 원피스를 입고 있군요.
어쩌다 이 어린 소녀가 이런 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온걸까요?
아니, 그전에 여러분은 왜 사람을 치여버린 걸까요?
자하, 설영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자하가 보기엔
분홍색 삼선 슬리퍼를 한 쪽 만 신고 있군요.
한짝은 어디 간걸까요?
손에 뭔가를 쥐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설영은 깨닫습니다.
이건 이미 죽은 지 오래 된 시체입니다.
이리저리 타박상도 있군요.
머리의 상처가 직접적인 사인으로 보입니다.

일단 극락은 갈 수 있겠군요.


타박상...이라.
납치돼서 고문? (표정이 심각해진다)








이미 오래전에 죽은 시체입니다.







사인은 머리의 가격인 것으로 보이는데...
자하, 이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지만

폼이 날 기회를 드려볼까요...
자하,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7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러고보니
시체가 뭔가를 쥐고 있지 않았던가요...
소녀의 거취를 알 수 있을지도..



자하, 빼보나요?

너무 세게 쥐고 있어 잘 빠지지 않습니다.
빼내는 과정에서 전단지가 찢어집니다.

전단지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쓰여져 있습니다.


개 이름인가....


삽살개 믹스, 수컷, 6살, 빨간색 개목걸이.





이걸 왜 들고 있지.



..
(시체에게 다가간다.)
(눈을 감고 시체의 손을 잡아 영사한다.)
설영이 영사를 시작합니다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71 |
| 판정결과: | 실패 |
....
팡, 하는 느낌과 함께 무언가 "튕겨나가는 듯" 한 느낌이 듭니다



장난해?


시체의 눈은 공허하게 여러분을 향하고 있습니다
… 계속 보는 것도 예의가 아닐 듯 하군요.

'튕겨져나가는 느낌이라.'
| 기준치: | 40/20/8 |
| 굴림: | 44 |
| 판정결과: | 실패 |
설영은 눈앞이 깜깜해졌습니다!

고양이잖아요...


아무 것도 생각 안나는게 당연한거예요...



서준, 피리를 부나요?
여기서 비트를 넣나요?




알겠습니다...

미친 도파민 중독자.


| 기준치: | 40/20/8 |
| 굴림: | 52 |
| 판정결과: | 실패 |
아,,,,,


이게 뭔가요...

끔찍한 비트가 천지강산을 뒤흔듭니다
천지신명이 노하실 비트에
전원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95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77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하…..

진짜예요?
악기를 못다루는 인간들끼리 통하는게 있나봐요...
설영을 제외한 전원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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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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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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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하, 이성치 2 하락 , 서준 서검 1 하락

여러분이 끔찍한 비트에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쯤...
[···]
[···]
시체가 없습니다.

어디로 간걸까요.
죽은 사람이 움직이다니, 그런 일은 있어선 안되는 일 아닌가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건지 여러분으로써는 알 방도가 없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은 마주한 여러분,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실패 |
서준 서검, 1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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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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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
여러분, 이제 어떻게 할까요?






다들 마을로 이동하나요?


근처니까...


배산리에 도착하는 것은 날이 어두워질 무렵입니다.
배산리에 도착하자 “배산리”라고 쓰인 돌이 보입니다.
여기가 마을의 입구 인걸까요?

다 무너져가는 낡은 건물 네댓개가 마을을 이루는 전부 입니다.
기와집과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

그 흔한 회관도 없다니.
한 구석에는 버려진 우물과 무너진 담이 저어기 멀리 보이는군요.
허름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감도는 마을입니다.


마을 전체에 안개가 끼어있어 더욱 그런거겠죠.
…누군가 쳐다보는 듯한 선득한 시선이 여러분에게 따갑게 꽂힙니다.
할아버지 한 분이 골목에 다니시고 계십니다.



아까처럼 2인1조로 가는건 어떠세요?








자하빼고 모두가 행복한 조편성이 이루어졌네요

여러분 어디를 조사하나요?



허름하고 오래된 기와집입니다.
집 앞에는 긴 장대 위에 흰색과 빨간색 깃발이 달려 있습니다.
백기가 위쪽입니다. 마당에는 빈 개집과 닭장이 있습니다.
마당 한가운데에 노인이 한 사람 나와 있습니다.


백발에 수척해 보이는 할머니가 한복을 입고 서있습니다.
눈은 움푹 들어갔고, 주름이 빽빽합니다.
마을에 들어오고 나서 여러분을 보고 있던 그 시선은 이 할머니의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여러분이 말을 걸라치면 끔찍한 호통이 여러분의 귓가를 때립니다

노인의 체구에서 나왔다고는 믿기지 않는 노호성이 여러분에게 들이닥칩니다.



그렇게 여러분을 밀어내고 쫒아내더니 이윽고 소금을 뿌려대며 여러분을 결국 쫒아내는군요
[···]
아. 당장은 대화가 어렵겠네요.

여러분들이 황당해 하고 있으면
방금 전까지 기웃거리시던 할아버지가 달려옵니다

그러니까 뭐하러 저짝 집 할매를 건드려어~



오야~
착하구마잉~
여그 이짝 무당할매인디












이거...



총각들. 아는 거 있어?








그런게 있어...
많이 말하고 다니지 말어.



할아버지를 함락시켜볼까요?

여러분 가지고 있는 대인기술로
할아버지와 친해져봐요

| 기준치: | 25/12/5 |
| 굴림: | 49 |
| 판정결과: | 실패 |
아니 그극 그....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손을 잡고 반짝반짝한 눈빛으로 올려다본다)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할아버지를 빤히 바라본다) 안될까요.......?

(서준을 보더니 끄덕끄덕 거립니다)
그래야제~ 남자는 이래야제~
아잇 참~








(고개를 젓습니다)
그런건 아닌데...
말할 수 가 없네. 미안허이...




이거 어겨서 상치른게... 에휴...


요 마을에 있어.


외지 사람들 좋아라 해
가서 좀 재워달라하면 재워둘걸세


그려.. 난 장기 두러 가야겠어...
(할아버지는 사라집니다...)

그럼 , 자하와 서검은 뭘하고 있을까요?




집 5는 , 작은 집입니다.
옛날에 헛간으로라도 쓴걸까요?

현재는 빗장이 단단히 잠겨 들어갈 수 없습니다.
[···]
[···]
돌아오는 답은 없습니다 .


집 주위라도 둘러볼까요?
여러분이 그러고 있으면
방금 설영이네들과 마주친 그 할아버지가
다가옵니다.

이거 자하아녀????






얼마전에 상치처서 이제는 주인이 없어~




어이구~~~ 인사성도 바르다~~

할아버지는 자하를 기쁘게 반깁니다



어린애가 뭔 출장이여~~ 하하하!!!






그래 그래. 뭐 모르는 거 있으면 할부지 한테 물어보고
그래~ 놀다가 가거라아~
(총총... 할아버지는 사라집니다)


와
천랑성 자하, 가나요?
오나요?

자하, 문을 어떻게... 파괴하나요...

멋져요!

자하,

| 기준치: | 25/12/5 |
| 굴림: | 2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쾅-!!!!!

문은 굉음을 내며 진동합니다


살짝 금이 간 것 같은 소나무 문이 보입니다.


웬만한 힘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예요
한번 더,, 쳐볼까요?
다시,


| 기준치: | 25/12/5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실패 |
...


방금 보다는 약했던 건지 문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더 쳤다간 아마 자하의 다리가 먼저 부러질지도...

자하 이래선 안되겠죠

지능 판정으로 폼을 다시 한번 내볼까요오~
자하, 서검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두사람의 뇌리를 번뜩 스치는 것이 있습니다.
아주 간단한 건데... 혹시 자신들이 너무 "근육"만 쓴게 아닐까요?
담을 넘으면 되잖아요...




두 사람
혹은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멋있다~~~
여러분들이 담을 넘으면,
청소 업체가 다녀간 듯 가재 하나 남아 있지 않은 모습이 보입니다

이게 맞나요?
이걸 볼라고 그 고생을 했나요?
잘했어요!



| 기준치: | 40/20/8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5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서검이는 아무 것 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자하는... 마당에 떨어진 담배꽁초 몇개와 조금 남은 라이터를 발견합니다

평범한 라이터입니다 .

빨간색 터보라이터입니다.



한군데만 더 둘러볼까요?



우물 가는 근처에서 부터 물때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우물을 막은 판자는 부서져있군요.
그 아래는 매우 깊고 어둡습니다.




아
다시 만난 여러분은 그 우물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큰집에서 하룻밤정도 잘 수 있을것같아요.



그래야지







음?


좀처럼 합이 맞지 않는 두형제들...
귀여움을 잔뜩 받은 자하..

외모가 100난 설영...
우물을 보나요?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 |
| 판정결과: | 대성공 |
설영을 제외한 모두가 볼떄는 이렇게 보입니다.
우물은 엄청 깊군요.
3~4미터쯤 될까요.
질퍽질퍽한 진흙에… 이건.
사람의 뼈가 여기저기 나뒹그러져 있고 두개골도 여럿 보입니다.
아마 여기서 죽은 사람은 한 두명이 아닌 모양이예요.


설영이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



수백, 수천개의 눈동자가 당신을 응시합니다.

마치 고독에 갇힌 벌레들처럼 서로가 서로를 비통하고 억울하게 바라봅니다.

모든 시선이 일제히 당신을 쳐다보는군요.
이곳의 귀신들이 당신의 존재를 알아챘습니다

전원,

| 기준치: | 40/20/8 |
| 굴림: | 7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벽면에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지만... 저건, 그림인가요?
아래에는 백골도 있습니다.

그림이랑......
.........
?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저게 그림이긴 한가요?


서검, 핸드폰 플래쉬 사용하나요?

우물 아래는 후레쉬로 다 비춰지지 않을만큼 깊습니다. 빛이 들어와서 확실히 읽을 수 있는 건 하나 뿐입니다.
[핸드아웃 , 우물 속의 글씨]


| 기준치: | 40/20/8 |
| 굴림: | 84 |
| 판정결과: | 실패 |

설영이는..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9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7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아무고토 알수가 없었습니다...
자하와 서준은 이게 누군가의 피로 쓰여졌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으음. 자세히 보니까, 이거... 한글이네요. (눈을 찌푸린다)

무슨 뜻일까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걸까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완연한 밤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어떻게 하나요?


어느덧 날이 어둑해졌습니다.
날이 이렇게 어두워지면, 더이상 나가거나 사건을 해결할 방도는 없어보이는군요.
여러분, 이제 자야할 시간입니다.

할아버지가 말씀해주신 가장 커다란 기왓집,
이 집에 들어서자 서글한 인상의 할아버지가 마치 친할아버지 처럼 여러분을 맞습니다.

나이든 사람 특유의 너스레를 보이는 할아버지는 자하의 어린시절을 기억하는 모양이예요.

할아버지 뒤로 보이는 집은 규모가 상당합니다.
손녀는 서울에, 손자는 있지만 둘다 송전탑을 고치러 가서 돌아오지 않는다고 ,

그렇게 얘기합니다.

늦겨울에 맞게 시래기 다발이 처마에 걸려있고,
고드름이 송송히 박혀있습니다.
한구석에 저건 고추밭인가요?
처마에는 버려진 제비집이 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이 동네에서 가장 멀쩡한 집인 건 분명해요.
할아버지는 여러분에게 가장 큰 방을 내어줍니다.
문을 열자 따듯한 온기가 여러분을 감싸고,
차가워진 몸을 녹여주고 있습니다.


인자하게 웃으시는 할아버지는 여러분들에게


더 필요하거나 한 것이 있느냐 묻습니다.





할아버지가 배고프겠다며 따뜻한 밥을 준비하러 들어가시고,
여러분은 방 앞에 서있습니다.

어쩌다?






그렇지.
여러분 방안에 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들어가서 말하자
2월의 꽃샘 추위는 진짜 에바쌈바입니다..



할아버지의 큰 방은 과연, 꽤나 규모가 됩니다.


문은 사극에서나 보던 창호지로 된 문과 창문입니다
노란 장판에 자개 장롱이 두개 , 안에는 이불이 들어있으니 편하게 써달라고 말해주셨어요.
방안에 화장실은 따로 없고, 한쪽에 요강이 있네요.

텔레비전이 있지만 송전탑이 고장이 났는데, 쓸 수나 있을런지요…

인삼주와 담금주들이 좌악 들어선 진열장도 보이네요.
따뜻한 온돌 구들장 특유의 냄새와 이미 따뜻해진 방안, 세월을 증명하듯 구워진 아랫목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뜨겁게 익은 아랫목 위에는 오래된 선풍기가 있습니다



자하는 장롱의 문을 엽니다 .
…
…

아아… 감격스러워요!
이게 뭔가요!
이거 , 잠 진짜 잘오는 “명절에 가면 할머니네에 무조건 있는 솜이불” 아닌가요??
이거, 오늘 아주 꿀잠을 잘 수 있는 럭키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기뻐해도 좋아요! 여러분!

하지만 배게가 없군요…
어디 있는 걸까요?
딱딱한 바닥에 있다간
오늘 교통사고를 당한
여러분의 척추는 내일 내로
파업을 실시할지도 모르는데….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걸 니가 어케 알어

(장롱2를 연다)
자개 장롱을
설영이는 아직 한번 도 안봤나요?

…
어? 저게 뭔가요?

반지의 구멍사이로 이질적인 물체가 비칩니다.

서준의 반지에 아로 새겨진 그것은. 그것은.
누가봐도 사람의 발입니다.

발?

음 ?

여긴 없네..
그래요.
피곤해서 헛걸 본거겠죠.

서준이가 장롱문을 열자
…
…
서준,

| 기준치: | 53/26/10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장롱문을 잡고 선 서준이 장롱문을 열었습니다.
….
….

서준의 위로 소녀의 시체가 쏟아집니다.

방금 친 소녀가요.

훨씬 썩은내를 풍기고, 온몸이 여기저기 푸르스름하게 변색되어 썩어가고,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
왜 여기에?

왜 지금?
그런게 중요한가요?
어쨌든 , 다시 마주한 죄악의 결과물에.

시체를 발견한 전원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3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4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전원 , 이성 감소 없음








아씨 (머리를 벅벅문대 헝클어뜨린다)

여기서 더 있어봤자 뭐 합니까?
사건만 더 깊어지고





설영이 시체를 살펴보면,
...
장소에 위화감이 듭니다.
….. …..
시체가 다시 사라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나요?






피리나 또 불어볼까?




OH...


또 비트를 드랍하나요?


어린애들의 말을 들을 필요가 있던가요...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다이스가 여러분을 이끌테니까요...




서검, 꽤 멋있었죠.
지능을. 굴려볼까요..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8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7 |
| 판정결과: | 실패 |
패트와 매트 서형제.
여러분을 보고 있으면 저까지 바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 잘 모르겠지만., 한번 장롱을 다시 보는 건 어떨까요?

그도 그럴게,

척추 파업을 손놓고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장롱은 열려 있습니다.

서준은 장롱을 봅니다
자그마한 종이가 보입니다 .


기묘한 말들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

말장난인가?


설영, 오컬트 판정해볼까요.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5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종이를 건네받아 눈을 빛낸다.)
설영은 영사를 하려 이 종이를 집어 들자
이것이 어떤 영적인 무언가를 담은 "주문"이란걸 알게 됩니다
영사를 시작하면, 여자아이가 책상에 앉아 이렇게 말하는 소리 가 들립니다.
??: 아... 뭐라 그랬더라...
??: --- 주문은 너무 ----...
영사는 거기서 끊깁니다.



잠시 귀 좀 빌려주세요.

야 그림 좋다?

조사가 좀 더 필요해 보이네.

좀 더 해볼까요.

다른 분들은 무얼 하시나요?

(일단 슬쩍 다가가서 냄새를 맡는다) ......휴
비위도 좋네요...


요강은 아주 깔끔합니다.

백자로 된 용기이며, 성인 남자 들이 쓰기엔.,. 다소 인권이 박살날 것 같습니다.

뭐 안들어있나
용감은 합니다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
왜 떄려 ㅍㅍ
일단, 자하와 설영으로 넘어갈까요...
자하, 설영, 무엇을 하나요?

와아~ 술이 한가득~~
여러분은 술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몇 있지 않나요!

그래요! 당신들 말이예요!
찔린 당신들이요!
주정뱅이들 같으니라고…





여러분이 그러고 있으면,
장지문에 인기척이 들립니다.

할아버지가 맛있는 저녘밥으로 라면을 푸짐하게 끓여주셨습니다.
어린 시절의 자하를 기억하는 할아버지의 투박한 손길이 눈에 띄는 한상이군요.

라면에 계란이며, 대파 이건… 약간의 고기도 추가로 넣으신걸까요?
지인의 친구가 왔다고 신경을 써주신 할아버지의 인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입맛이 없어..?
(할아버지의 눈썹이 추욱... 늘어집니다..)

할아버지는 맛있게 먹는 여러분들을 흐뭇하게 바라보십니다.

할아버지는 잊은게 있으시다는 듯 나가시면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하셨는데요.

“그리고, 밤에는 절대 밖에 나가지 말게…. 밤에는 “그것”이 어슬렁 거리니까.”
“이 촌에서 밤에 떠드는 것은 사람이 아니니까 조용, 조용히 해야해.”

….

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니, 조금 오싹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대체 “그것”은 무엇일까요?
밤은 깊었으니, 이미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이불을 깔고 자보자구요.
그 시체가 있던 곳에 배게도 찾았잖아요?
밤이 많이 깊었습니다.
어둑해진 방 안, 전기도 끄고 있으니
서로의 숨소리와 나무를 스치우는 바람소리만이 들리는데요.
여러분, 각자 무얼 하고 있나요?
자고 있나요?
잠에 들지 못하고 있나요?


(To 자하): /자하는 꿈을 꿉니다

(To 자하): /하루고 이틀이고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반년이고 일년이고…
(To 자하): /누군가가 당신을 애타게 부릅니다.
(To 자하): /“국-! 국-! “
(To 자하): /.. 잘 안들리는 군요.
(To 자하): /당신 앞에는 당신이 지키지 못한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찹니다.
(To 자하): /왜 다들 옛날 옷을 입고 있는지…
(To 자하): /꿈속의 당신은 그런 건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To 자하): /곧 품안에 무엇인가가 포옥, 하고 안깁니다.
(To 자하): /피흘리며 쓰러진 설영이 당신에게 뭔가를 말하려 합니다.
(To 자하): /“죄송합니다… 다들 잘했는데…. 제가… 제대로 해내지…못했..”
(To 자하): /“당신만은… —-”
(To 자하): /뭐? 뭐라고?
(To 자하): /설영이 이윽고 축 늘어집니다.
(To 자하): /당신의 주위에는 오직 당신이 지키지 못한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찹니다.
(To 자하): /귓전에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To 자하): /“네가 끔찍해!”


여러분들이 그러고 있으면, 밖에서 자그마한, 사람의 소리가 들립니다.
…..
익숙한 목소리가 여러분의 귓전을 때립니다.
서준과 서검은 알고 있을거예요.
그리운 죽은 부모님의 목소리잖아요.

죽은 부모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


??:“가지고 있지?”





서준의 반지가 따끔,따끔하며 아파옵니다.

속삭이는 목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웁니다.
이런 일이 가능하던가요?


전원 [이성판정]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87/43/17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7/33/13 |
| 굴림: | 2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2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rolling 1D4
()
3
3

각자, 어떻게 하고 있나요?





….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습니다.

그저 평범한 당신들이 들어왔다 나간 문일 뿐입니다.

뭔가 "볼 수 있는 사람들" 이 본다면 달라질 지도...






(To 설영): /커다란 그림자입니다.
(To 설영): /마치 엄청나게 큰 사람이거나 바로 문앞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은….









단단히 홀렸어요?



(To 서준): /바깥을 보면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어스름 달빛에 비쳐 방문에 앞은 가립니다.
(To 서준): /커다란 그림자입니다.
(To 서준): /마치 엄청나게 큰 사람이거나 바로 문앞에 달라붙어 있는 것 같은….


해 봐.




여러분

전원,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 기준치: | 110/55/22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설영 , 자하, 서검은
….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밖에서 애타게 부르는 소리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런 마음을 주체하기 힘이 듭니다.
저건 역시 “나”를 부르는 목소리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듭니다.
자기도 모르게 몸이 움직여집니다.

아, 역시 안되겠어요.

탐사자 설영, 서검 ,서준 ,당장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애들을 꽈악 잡고 이끈다.)
자하, 막나요?
자하 젖먹던 힘 까지 다해서 3대 1로 이겨보죠
상선의 힘을 보여줘


| 기준치: | 35/17/7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25/12/5 |
| 굴림: | 11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설영의 목을 탁!! 치자...
설영, 잘 막는 가 싶었는데 톡... 기절합니다.
저 형제들은 어떡하죠...


정신 차려...

근데 우리 부모님인데....

한번더! 자하 , 서준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25/12/5 |
| 굴림: | 82 |
| 판정결과: | 실패 |
둘 다 좀 볼품없네요...
되게 엉성한 주먹이 들어갔는데요
자하가 어떻게 턱을 좀 쳤는데...
그게 휑.. 돌아가서 그대로 엎어집니다.
...

나중에 사과해야겠는데요.

여러분 목소리를 계속 들을 수록 뭐가 이상하지 않나요?
엇.
설마 이거 코피 인가요?

꺠어 있는 사람들 전원 코피를 흘리기 시작합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5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6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제길... 뭐가 어떻게 된거야?

아무 일도 일어 나질 않네요.




아니 애초에 어머니는….

여러분이 듣는 소리는 점점 비명같은 것으로 바뀝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뜯어먹고 있다느니.
너무 아프다느니…

정말 끔찍한 소리들의 나열입니다.
이제 어떻게 하나요?

어머니 제발 대답을….

(문 앞을 막는다.)

어머니…. 전
싸움으로 번지게 될 줄 이야.


싸우려는 두 분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5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서검이 나가려고 하면 자하가 꽈악 체급으로 찍어 누릅니다 .
무릎아래 깔린 서검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자하 선공입니다!


| 기준치: | 25/12/5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서검, 회피 기능 사용 가능입니다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방심한걸까요?

자하의 뺨에 주먹이 폭 날아갑니다.

자하 균형을 잃고 넘어집니다.

다시, 자하입니다!

| 기준치: | 25/12/5 |
| 굴림: | 51 |
| 판정결과: | 실패 |
자하... 열심히 설득해본 것 같습니다만. ..
이미 서검에겐 들리지 않습니다.
서검 행동 가능입니다.




| 기준치: | 88/44/17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꽤 좋은 모양새로 자하가 잡아당겼지만 서검이 버팁니다!
서검 자하를 뿌리칩니다!


방 문고리를 잡은 순간
달군 쇠꼬치를 붙잡은 듯한 격통이 느껴집니다.
문이 뜨거워요.
마치 불타고 있는 것 처럼.

서검 (1D3)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

rolling 1D3
()
2
2
서검 체력 2 감소

전원 정신력 판정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7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계속, 계속,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다가.
눈이 핑글 돌더니...
여러분들은 마치 누가 기절이라도 시킨 듯 그 자리에서
하나둘씩 쓰러집니다.

모두가 쓰러진 자리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밤기운만이 서려 있습니다.


아침입니다.
방에는 따듯한 햇살이 내려앉습니다.
눈부신 햇살이 여러분을 비추고 맛있는 냄새가 코를 간질입니다.
..
맛있는 냄새?

벌떡! 일어난 탐자사 있나요?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친근하게 방안에 나즈막히 울려퍼집니다.


곧 할아버지가 인자하게 웃으시며 방문을 열고 들어오십니다.
다들 어떻게 하나요?







자하가 그렇게 말하면 할아버지 눈을 커다랗게 뜹니다

"뭐라고!!!!!!!!!!!!!!!!!!!!!!!!!!!!!!"







"도시가서 애를 배렸어!!!!"




할아버지가 자하를 질질 끌고 와서 밥상에 앉힙니다

와! 정말 푸짐한 한상입니다.
산처럼 쌓인 고봉밥이며 구수한 된장찌개에는 건더기가 한가득 각각 사람 수대로 놓여있구요 .
나물 반찬에 , 깻잎 절임에 , 풋고추에 쌈장에…
저거, 혹시 스팸인가요?
“설영이라고 했던가? 아직 어린 것 같아서 손주가 좋아하는 걸 좀 구웠지! “




아아.. 아기 고양이 입맛도 챙겨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여러분 감사 인사를 해볼까요?




아이 착하다~
여러분들이 그러고 있는 사이, 파란 용달 트럭이 들어옵니다.
할아버지~ 하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아 할아버지의 손자들이 돌아온 모양이예요.

대문 밖에는 날티나는 과잠을 입은 청년과 까까머리의 과묵해보이는 남자가 서 있습니다.
대문밖에 주차된 용달트럭으로 내린 사람들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저는 욱! 장 욱이에요!
야 ~ 너도 인사해 임마~



여기 저희집인데요?



근데 저도 잊어서~
다시 소개하죠?
저는 이집 손자구요... 어.... 대학교다니다가 할아버지가 일 좀 도와달래서 휴학하고 내려왔어요!
돈익대 라고 적혀 있는 과잠에 나이는… 설영과 서검 어느 사이 쯤 되어 보입니다.
손가락에는 밭일 하다가 다친 건지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요 .

희미한 담배 냄새가 여러분의 코를 간질입니다.

“아니.. 제가 진짜 이런 사람이 아닌데.. 저희 점빵 같은 것 도 없고 유일 한 마트가 저 멀리 강 건너에만 있거든요.”




헐! 그 쪽!
자하형네,, 친구?
담배 펴요?












그건 저번에…..

아뇨!
형이 가지고 있는데~ 그걸 왜 저한테 물어봐요~?
이 형 재밌다~!!




그 뭐냐 불나지않나?
그런거 놔두면?
서준, 심리학입니다!

| 기준치: | 10/5/2 |
| 굴림: | 44 |
| 판정결과: | 실패 |
서준랑은 ...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할아부지!!! 우리건???

"내가!!!! 차려야 돼!!! "
"에잉!!! 스팸 더 있어!! 가져가!"


자. 이제 손님맞이? 도 다 했으니
밥을 먹어보자구요!

맛있게 밥을 먹고 있으면 할아버지가 욱에게 묻습니다.


욱은 골치 아프다는 듯 미간을 찡그립니다.
찬도 도움이 되지 못한 듯 시무룩해 합니다.

“어제 내린 비에 부품이 부식 된 것 도 아니고.. “
"나 공학돈데~ "
"할부지 나 때려치고 여기 걍 살까?"


"아 그거요? "
"아마 전화 안되셨을텐데?"

.....안보이네

"근데 어제부터 잘 안돼요"
"그래서 저하고 찬이하고 보러갔는데..."
"그치?"



"하하하~~"

서검, 자세히 이들을 볼까요?

| 기준치: | 10/5/2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실패 |
바보 서형제...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찾아오세요~ "


"인스타해요?"
"맞팔해요! "
그냥 평범하게 보여요.
웃는 욱과 시끄럽다나ㅡㄴ 듯 툭툭 치는 찬

둘이 친해보이네요...

"근데 형님 진짜 잘생기셨다~ "
"자하형도 그렇고~ "






"아니예요?"


"아니 왜 서울에 그런 말 있잖아요?"
"지하실에 잘생긴 애들 다 모아둬서 이제 화랑은 있을 수 가 없다"


"헐!!!!!!!!!!!!!!!!!!!!!!! "
"두분...! "
"저 그런 거 편견 없습니다 행님! "
"행복하십쇼! "



"찬아 저거 사귀는 거 아니냐?"





"세금 두배 내셔야겠다.."




"밥 다 식겠다!!!!"

뭔가 더 알아낼 수 없는 지지부진한 대화
으음 ... 한명!

한명만 지능 굴려볼까요?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그러고 보니 저희 어제 꽤나...
시끄러웠죠.
할아버지는 정말 어젯밤의 소동을 듣지 못했을까요?

할아버지
저희 어제 너무 시끄러웠죠?

"그게 너희였어?"
"조용히 하랬잖아~"









"특히!! 자하 너!!! "



......................














"함부러 어디가서 "그것"에 대해 떠들면 안된다."
"정말 죽을 수도 있으니까."







"너도 네 아빠처럼..."
".."
"됐다."






…
여러분들이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두 청년은 이제 일할 시간이 되었다며 인사하곤 대문을 나섭니다.

"잘생긴 딴 형아들도!"

가라.




자아.. 이제 어떻게 할까요?

…아직 도로에 있지 않나요?


차로 가나요?

닦을 것~ 닦을 것이라
집안 어딘가에 있을 듯한데...
지능 아무나 선착 1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물이 있는 집안 장소?
그런건 화장실 밖에 없잖아요!
화장실로 가보는 건 어때요?


화장실에는 신문지와 바켓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신문지... 오염이 잘 떨어진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서준 , 신문지에 특이한 것이 보입니다.
..? 이게 무슨 내용이죠?

뭐지...
자기도 모르게 좀 흥미를 끄는데요?
이 지방. 악검시의 지방 신문입니다.



사이란에 대한....




푸세식 화장실이고 , 다른 것은 더 없습니다.
돌아가도 좋을 것 같죠?


…그러고 보니 어제
어머니…

바다가 아닌걸?
........

애초에 그 목소리부터 이상해


음…. 대체 어디서 온 믿음이지
일단 가자


다시 나오면

서형제들 뭔가.. 보고하나요?


형 잠시만

말해봐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0 |
| 판정결과: | 실패 |
뗵!!!!!!!!!!!!!!!

남의 말을 들으려하다니!!!!!!!!!!!!
떽! 떽이에요!






설영씨?

그래 말해……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o 설영): /세이렌이나, 창귀나.
(To 설영): /하지만 요는 "부른다"는 행위에 있기 마련입니다.

(To 설영): /"부르고자 하는 의지" 가 있다면 거기에 요력이나 어떤 기력을 담는 것 만으로 그것은 주술로써 성립합니다.

정체보다는 부른다는 행위에 집중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조용히 하고 있어봐


….. 난 이제 모른다 진짜











여러분 그러고 있으면
뒤에서 신씨할머니가 나타납니다.












"할 말 이 있으이까네."
"따라온나!"
"...?"
"너, 너 자하맞제?"






"인사드리고 온나!!!"
"퍼뜩!!! "







"그래서 그정도로 끝난기다!"
"가서 퍼뜩 인사드리고 오이라!"
"안가나!!!!! "

형형한 기백으로 할머니가 소리칩니다..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4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할머니가 설영을 훽!! 쳐다봅니다!




"네 친구 아이가??"
"빨리가!"

아니 친구는 아닌데요...

아아... 여러분은 할머니의 등쌀에 밀려 집밖으로 쫒겨납니다



여러분들은 터덜터덜
자하가 살던 집. 그러니까...
자하를 따라가 보죠...

(문을 연다.)

(낡았다)


… 이곳은 아주 폐허가 되었군요.
마치 귀신이라도 나올 것같은 불에 탄 잔해가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스산함을 더합니다.
자하의 기억과는 사뭇 다른 어린 시절 추억의 장소에 씁슬함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 집에는 불이라도 났던 걸까요? 삭고 무너진 건물들이 이곳에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그때 자하의 걸음이 멈추고, 돌연 자하가 모든 행동을 멈추고 굳어 그 자리에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자하. 무슨 일이예요?








추억에 너무 잠긴 것인지 자하에게 한가지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한여름이었죠. 오래된 영화처럼 누런 기억의 색채를 가진 풍경.
자하는 그 집에 혼자 있었습니다.
….
혼자가. 아니었던가요?
성인 여자가 어린 자하에게 손을 내밉니다.
성인 여자의 방글방글 웃는 모습은 낯설지가 않네요.
기억 속에는 없는 여자인데도.
어린 마음에도 “왜 나한테 이렇게 잘해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여자는 알사탕을 꺼내 자하에게 줍니다.
자하는 그때 어떻게 했나요?

인공 감미료의 까끌한 맛이 느껴집니다. 단맛이 입안 가득퍼지고
기억은 끊깁니다.
자하의 코 끝에 담배냄새가 감도는 것 같습니다.
자하,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 어떤 생각도 떠오르지 않네요.
너무 어릴 적 일이니까요.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
자하는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마치 정교하게 만든 인형처럼 그 자리에 달라붙은 듯 보이는군요.
눈은 뜨고 있지만 어딘가 먼 곳을 보는 것처럼 멍하게 허공을 응시합니다.
흔드면 흔드는 대로 흔들,흔들 흔들리는 자하의 모습은 너무나도 낯설게만 느껴집니다



(크게 호통친다)

이게 뭔…..

?!?


조금 있으면 자하가 깜빡,깜빡하고 눈을 깜빡입니다.
....

조금 어지럽네요.

자하, 정신이 듭니다.




아무튼
여기온 목적을 달성 해야겠죠?
자! 인사를 해볼까요? 자하?
당신과 당신의 사람들을 지켜준 당신의 조상들께!

...
..겉보기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만..
설영 오컬트 해볼까요?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실패 |

설영이 봤을 때는 자하의 뒤로 뭐가 어른거립니다.


나쁜 기운은 아닌 것 같고... 조상신이 환영인사 해주는 것 같아요

하지마

자! 여러분 ,
그럼 다시 가볼까요?
신씨 할머니가 알려줄게 있다고 했잖아요.


뭔가를 알아낼 수 있을지도 모르죠!


네!








할머니의 집은 대나무가 꽂혀 있는 마당이 있는 당집입니다 .
차마 발을 딛기가 힘들어보이는 중압감이 여러분을 누릅니다.
당산나무, 펄럭이는 오색천.
인정하자구요.
21세기 사람이 어디서 이런 걸 보겠어요?
어제와는 달리 한층 차분한 할머니가 여러분을 맞습니다.

“마실 거라도 줘야겠구마…”
여러분의 몰골이 그렇게… 거지 꼴인가요?


아무튼 주인이 없으니 한번 방을 가볍게 둘러보는 것도 괜찮겠죠.
( 조사 가능 파트: 무신도 , 집 전체)

...그림이네요.......
서준이 무신도를 살펴보면 팔찌 같은 것을 가슴에 얹고 잠든 남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곧 남자에게서 불길이 차고 올라와 세상을 불태우는군요.
귀신.. 인걸까요?


뭐 아는 거 있나? 설영 씨.

설영 보나요?
보나요????
… 손을 대어 영사를 하면, 팔찌를 꼭 껴안고 기쁜 듯 광기에 찬 웃음을 짓는 남자가 보입니다.
신라시대? 고려시대?
정확한 복장은 알 수 없으나.
하나의 감정만이 설영을 감쌉니다.
다시 없을 광기에 찬 희열입니다.

(몸을 크게 떤다)



기뻐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광기에 찬 희열에 잠식 된 설영.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성, -1 감소



어메

(매섭게 쏘아본다)

뭘 본 거야?



광기에 찬 웃음을...
(머리를 한 번 더 벽에 부딪힌다)

아니 설영씨 왜 그러세요...



눈 앞에 별이 떠다니는 것 같습니다...
별이 세 개.. 다섯 개...
할머니가 곧 맛있는 차와 다과를 들고 들어오십니다.

설영을 보고 있다가 쯧쯧... 혀를 차십니다.

"남의 신령을 보기는 왜보노! "
설영에게 다가가 오방기로 몇번 머리위를 걷어냅니다.

설영의 머릿속이 기운이 좀 맑아지는 듯 합니다 .



"일단은 안기라."
"할말이 있으이까네."

예...
좁은 실내는 형광등 하나가 나가서 살짝 어둑합니다.
방 가운데에 점을 보는 자그마한 좌식 탁자와 방석이 놓여있습니다.
벽지의 색감이 어지럽고 한쪽에는 신을 모시는 당이 있습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당에는 울긋불긋한 색으로 신령을 그린 무신도(巫神圖)가 붙어 있습니다.
당의 반대쪽에는 책장과 옷장이 있습니다.
동동구루무가 놓인 화장대, 대충 개어진 차렵이불이 있고 맨 위에 왕골 베개가 올라가 있습니다.
쟁반에 담긴 율무차나 유자차가 따뜻해보입니다.
다들 마시나요?


각박한 마음의 소유자..
할머니가 준 것을 마시지 않을 셈인가요?
후회해도 몰라요…

마신 사람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마음이 안정되고 잠시 평화를 되찾습니다.
이성 회복 , 1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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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려이 먹구 싶었어요?

떠려이두 이성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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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한 입에 털어넣는다)
(다 마시고 따봉을 날린다)

귀여워.

쪄검이두~ 이성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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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만담을 하고 있으면
할머니가 여러분들을 보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차를 마시지 말았어야...!
근데 맛있긴 했죠.



"뭐 못느꼈나? 동물을 칫삣다든가"



음 그…건 아니지 않을까요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게야. 그래선 안 되는 일들이. 흰 짐승이 노해서 삼대를 저주하고 산목숨을 죄고."
"내 스승이신 혜공선녀께서 해주신 이야기라.”
|오래전, 배산리에는 손이라는 무당이 살았다. “
“그 스승인 백돌 선생이라는 박수무당은 신통력으로 유명해서, 손은 늘 그늘에 가려 지냈는데.. “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백돌 선생이 종적을 감추더니, 갑작스럽게 손이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
“거기서부터 무언가 사악한 일이 있었던 게 분명하다고 혜공선녀께선 짐작하셨고.”
“ 손은 기고만장해서 자제를 모르더니만, 결국에는 신을 뫼시는 사람으로서 해선 안 되는 짓을 하고 만기라”
“오랜 세월 동안 고요히 잠자던 범을 깨워 이 산에 풀어놓은기라!”
“지 힘으로 해가 범을 뫼실 수 있을 기라 육갑을 떨면서! “
“손은 결국 범에게 잡아먹혔다. 그건 신벌같은 기다. “
“손의 딸이 울며불며 마을로 달려오기에 사람들이 뛰어가 보니, 신당 어귀에 손의 머리만 남아있었는기라..”
“ 범이 혀로 싹싹 빗어 왼가르마를 지어놔가.."
"이 무당은 산 속 깊은 신당에 살았는데.”
“ 그 망할 것이 무덤을 밀어버리고 신당을 세웠삣어.”
딸랑,딸랑 딸랑딸랑딸랑!
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딸랑
할머니의 방울이 흔들립니다.



"아들 알제? 그 장씨네 아하고 수더분한 아"
"가들 중 아무나 하나 데리고 가민 알끼다"



"니들 걱정이나 해라! "



"챙기야하는거는..... 내 지도가 여 있다."
"산이 험해가 아들을 데려가는게 내가 마음이 핀할것 같지만서도.."
"아이다. 데리고 가그라."
"반드시 데리고 가그라."

서검아 (반지를 건넨다)

"그거는 니 줄라고 니 부모가 보니 염을 담은 긴데"
"괜히 그 아 한테 갔다가는 큰일만 날끼다."


나는 내가 지키면 돼





"어떤 부모든 , 형제가 싸우는 걸 보고 싶어하는 부모가 어뎃노?"
"기카시네..."



여러분들은 이 대화를 듣고 어떻게 느꼈나요?
무슨 생각을 했나요?
어찌되었든. 여러분은 다시 길을 떠나야겠네요.
그 친구들 찬이와 욱이 였나요?
욱이와 찬이에게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어디에 있을까요?

어떻게 하나요?

여러분이 그러고 있으면.
욱이가 뛰어들어옵니다.



"그할머니 성격 이상한데..! "


"엥?"



"뭐야~~~ 뭐야~~~~"




"할머니가요..?
"으음... 뭔데요? 일단은... 사나이 체면이 있으니 들어드릴게요! "


"아~~ 거기요."
욱은 웃습니다

"저 거기 자주 가봐서."
"그럼 가볼까요?"
"제가 안내할게요."

여러분들은 산에 도착했습니다.
산은 안개가 자욱하고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있습니다.
주변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네요
축축한 이끼와 풀 냄새가 나는 숲은 미끌거리고 길이 험합니다.
애초에 어디가 길인지도..
음산한 숲입니다.

"자하형은 많이 올라와보지 않았어요?"
"동네 애들 놀이터잖아요~"


"엥? 당연하죠? 저도 여기 사람인데?"



"너도 힘들어?"

당연한 것 아닙니까. (헉헉거리는 숨을 내뱉는다)

"얘 체력이 왜이래?"
"넌 공익 나오겠다! 아하하~"

씨피렇게 뜬 키퍼 앞에서 이런 망측한 짓을?

까비.





이 산을 정복하고야 말겠습니다..!!



"그래서 저도 안힘들게 올랐던거 같아요."
"조금만 더 가면 도착해요!"
"아자아자~"
자하의 뒤에서 선득한 느낌이 듭니다.
자하.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뭐야?
... 누가 당신들은 보고 있었던 것 같은 서늘한 감각.

이걸, 기분탓이라고 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진득한 시선이 자하에게 닿았습니다.
서준이 분 휘파람은 바람에 흩어집니다.


"다 왔어요. 여기예요."

(눈을 반짝 빛내며 쾌재를 부른다)
보십시오, 다들. 제가 해냈습니다. 이 산을 정복했다고요.
신당에 들어선 여러분이 목도한 것은
이 마을을 덮은 안개가 여기서 시작된 듯한 짙은 안개입니다.
안개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여러분들을 휘감고,
온 숲을 휘감습니다.
공기가 무겁네요.
청색기와는 반쯤 내려앉았고, 기둥의 녹색칠은 다 벗겨졌습니다.
다 무너져가는 건물입니다.

거미줄이 여기저기 쳐져있고, 장지문은 구멍이 너무 너덜너덜하게 나있어

"여기 뱀나와요~ 형"



설영, 뭔가 이상합니다.
뭔가. 느껴질 것 같은 느낌.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2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To 설영): /이건 땅에서 울리는 소리입니다.
(To 설영): /땅에서. 흐느끼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
뭐가 됐든. 더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듯 욱이 여러분을 밀어 넣습니다

"들어가~ 들어가~~"
신당의 내부로 들어서면
하고 썩은 냄새가 여러분의 비부를 찌릅니다.
벽에는 백호를 그린 괴이한 민속화들이 온 벽에 빼곡히 붙어 있습니다.
풍성한 지화(종이꽃)으로 장식된 벽은 화려하다기 보다는 음산함을 더합니다.

마치 폭풍이라도 지나간 듯한 모습처럼 짐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대부분 부서지고 찢겨져 있지만..

이건 무구입니다.
방의 한 가운데에 무엇인가가 밧줄에 묶여 대롱, 대롱 달려 있습니다
병풍 쪽에는 피가 말라 붙어 있습니다

(조사가능 구역 : 벽, 지화, 무구, 밧줄, 병풍)





"저도, 좋아해요."


"... 이 재미없는 시골구석에?"


"형도 곧 좋아질걸요?"


이런걸 함부로 부쉈다가는... 큰일이 생길텐데.
무구를 살펴보려고 무릎을 굽히자
담배꽁초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바닥에 무수히 많이 버려진 담배꽁초…
하루이틀 핀 것으로는 이정도의 양은 쌓이지 않을텐데요..


"못됐다~ 그죠!"

종이꽃이 처참하게 찢겨 바닥을 뒹굴거나 , 벽에 짓이겨져 있습니다.
서준,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됐다.
나가게.



밧줄에는 방울이 매달려 있습니다.
안에 추가 없군요.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저희 마을에 도는 소문도 그거였다구요?"


"잡아간다나~ 뭐라나~~"
"안울려요 제가 울려봤어요~ "
"ㅋㅋㅋ 형, 쫄았어요?"
여섯칸으로 이루어진 병풍입니다.



병풍 근처 바닥에도 끈적하게 피가 눌러붙어 있습니다.

혹시 , 병풍 뒤에 살짝 보이는 저 꼬리,





( 멈춰선다)

널부러진 동물의 사체가 보입니다.
썩은 내의 근원처럼 보이는 이 사체는 자세히보면
붉은 색 목줄을 하고 있습니다
시체의 뒤 벽에 문이 하나 나 있습니다.

시체를 본 전원,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40/20/8 |
| 굴림: | 50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할머니 댁에 있던 홍이와 옆에 있는 강아지의 사진이 떠오릅니다.
어. 그 강아지가
이 목줄을 하고 있지 않았던가요?


"결국 죽었네요..."
"불쌍해..."


결국?


"아니. 아니~~""


"아니 뭘 당연한 걸 해명시켜요?!"
"아아~~~ 억울해애애~~~"
"억울! 억울! 억울해!!!! "


(자하 뒤로 숨는다)



"... 할머니한테 가져다드리기도 뭐한데."
"저희끼리 묻어둘까요?"
"홍이한텐 따로 말하죠.. "
"아파서 병원 갔다고 하고."


"늑대같은 감각을 기대하는거예요?"
"그럼 걔가 개인가.. 그냥 늑대지~"
"같이 들어주실 분?"


하나 둘 셋 !
끙차 들자.
분홍색 삼선 슬리퍼 한 짝을 깔고 누워있었군요…
욱은 보지 못한듯 서검과 함께 옆으로 움직입니다..



삼선 슬리퍼에 술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청아한 향이 신당을 감쌉니다.



서검. 이거, 술을 들고 온 거 들키는 행위 아닌가요?

당신의 고결한 행위에 , 어쨋든. 박수.





아 잠깐만

엇 .
뺏나요?


두사람.

| 기준치: | 40/20/8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대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두사람이 허우적... 힘을 주자...
에?
서준랑 뭐가 잘못 힘을 준건지 나동그라집니다
설영, 어떨결에 술을 획득했네요.
좋겠다~~~




아니 형

(물이라고 말해줘)

서준, 이대로 탄로 날건가요?
자! 서준! 말재주!

| 기준치: | 25/12/5 |
| 굴림: | 94 |
| 판정결과: | 실패 |
걍 마시세요 설영

쭉!쭉쭊! 쭊쭊!!!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할거야~~

크으으으으!!

이건, 이맛은 이사람 설마....

새로 복숭아맛으로 담아왔군요...


알뜰하고 살뜰도 하여라...












"여러분 살아야하는 치고는 차암~~"
"뭐랄까..."
"재밌게 노네요.."

설영,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5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소주를 마신거 아닌가요?

오






"다른데 더 살펴보셔도 되구요!"
"욱이가 다 도와드릴게요~ "
"형아들 저 믿죠?"

괜찮은거 맞겠죠?
잘못만지면 파상풍 걸릴것 같아....

"옛날에 들은거라~ 저도 잘?"


"저게 부서지면 더이상 그 그릇 역할을 못한대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요.
설영,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말술은 다릅니다.








(실실 웃는다)

귀여워

서준씨께서 제게 주신 겁니다.
서검, 병풍을 보고 있자니

뭔가 알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기준치: | 11/5/2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오래된 병풍입니다 .



| 기준치: | 40/20/8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산과 소나무 , 풀과 꽃이 그려져 있습니다.
가장 구석 마지막 칸에는 개구리와 사슴이 그려져 있습니다.
모두 병풍의 한쪽 끝을 향해 내달리는 모습이 조금 괴이하네요.
병풍은 조화가 중요합니다. 이런 병풍은 잘 보이지 않죠.

다른 다섯칸은 묘하게 그림이 듬성듬성합니다.
이 가운데에는 원래 다른 그림이 그려져있었어야할 것 같습니다.


서검 , 관찰력 굴려주세요.


| 기준치: | 40/20/8 |
| 굴림: | 2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서검은 벽에 그려진 그림을 마주하빈다.

백호가 그려진 벽입니다.

금방이라도 사람을 잡아먹을 듯이 매섭게 노려보는 그림은
눈이 형형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합니다

고고학, 감정 판정 가능합니다.

| 기준치: | 11/5/2 |
| 굴림: | 63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0/20/8 |
| 굴림: | 2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1/35/14 |
| 굴림: | 4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호랑이한테 물려죽은 귀신
아?!





"무슨 소리예요?"
"뭐야 그거?"
"처음 듣는 소린데?"
"뭔데요?"




창귀가 부르는건가?








"할머니한테 맞아죽으라는거예요?"











이 마을도 처음오는 길인데.....
....윽


괜찮아









지하실은 어둡고 습합니다.
불이 필요하겠는데요…

혹시 , 여기 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없을까요?
늙은이들 뭐 없나요?



폰

각자 불을 켜볼까요?

흐릿한 불빛이 어두운 지하실을 비춥니다.

지하실을 내려가는 동안 끼익, 끼익하고

음침하고 기분나쁜 목조 구조가 벌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지하에 내려온 여러분은 향을 피운 듯 뿌옇고 탁한 공기를 머금은 지하실과 마주합니다 .
습기 때문인지 곰팡내가 나는 모습이 건강에 좋지 않아 보입니다.
누군가가 사용한 것인지 책상과 책장이 있고
벽에는 먹으로 휘갈긴 여러 기이한 짐승들의 그림이 붙어 있어요.
구석에는 장독이 4개 모여 있습니다.
장독에는 각각 금줄이 쳐져 있고 버선모양으로 오린 종이가 정성껏 장식 되어 있습니다 .
( 조사가능 구역: 장독, 책상,책장,벽의 그림)

책상위는 질서가 없이 여기저기 어지럽혀져 있습니다.
책을 찢은 듯한 종이가 여러장 있군요

그나저나 다 찢겨있는데….
못 맞추려나?
서검 , 눈을 돌리다보면. 하나의 종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서검 턴 여기서 끝입니다 .


서준이 반지를 통해봐도
암궛도 보이지 않습니다.
자하, 책장으로 다가가면.
평범한 책장입니다.
이것저것 있어서 뒤지면 뭔가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척 보기에도 낡은 서책입니다.
고대 국어로 쓰여져 있어 현대에 와서는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모국어 스탯이 80 이상인 사람이라던가..

이거 읽을 줄 아는 사람 있나?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1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읽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데헤뀽

(멍청한 소리를 낸다)
그전에 무슨 소린지도 모르겠군요.
60따리니까 벌어진 일입니다.

그냥 내가 읽을게.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서검도 읽어서는 무슨 일 말인줄 알 수 없고.
자하도 읽을 수는 있겠는데... 이거 악필이라서 못읽겠습니다. ..
자하... 가오 떨어지게..
한번 더, 강행하죠.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3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이 책은 총 7권 있었습니다.
이건 그 중 제 1편으로 보여집니다.
황제의 일생과 그의 업적, 기이한 발명들, 그들이 일으킨 기적이 기재 되어있을 듯 합니다.
다 읽으려면 3~4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하의 소지품에 현군비장칠경이 영구적으로 귀속됩니다.




자하 원치않는 수확을 얻었군요.
다른 친구들은 뭘 볼까요?

돌무더기를 보면 그저, 돌만이 있습니다.
돌이 쌓여서 기하학적인 형태를 이루고...

계속 볼 건가요? 이거?

흠
돌을 집어 들면...
[···]
[···]
[···]
아무일 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갖다 놓으십쇼

장독 몇인가요?

설영이 장독대에 손을 대자.
갑자기 설영이 조용해집니다.





심한 악취는 여기서 나던 것인 듯 싶습니다.

...
뚜껑은 설영이 뒷걸음질 치면서 떨어집니다.
와장창!
뚜껑을 열면,



괜찮습니까?
완연히 부패한 시신이 눈에 들어옵니다.
곳곳이 회색이다 못해 녹색이 되었고
머리카락은 듬성듬성 빠져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눈을 부릅뜬 소녀의 시신과 여러분은 눈이 마주칩니다.



서준 , 설영 이성판정

| 기준치: | 69/34/13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이성 1D2 감소 , 설영 이성 감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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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




홍이의 몸이 우득, 우득, 꺾이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것 처럼 관절이 차례차례 맞춰지는 듯한 모습이 보이더니 이내


고개가 당신들을 향합니다.
흐리멍텅한 눈이 잠시 여러분들을 마주봅니다.


홍의 움직이는 모습을 마주한 전원,




| 기준치: | 67/33/13 |
| 굴림: | 97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87/43/17 |
| 굴림: | 5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8/29/11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0/1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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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 설영 이성 감소 없음
서준, 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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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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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검 , 1 감소.

홍의 시체는 처참한 몰골입니다.
두개골은 반쯤 꺠어져 열려 내장같은 것이 보이고,
다리를 절뚝거리며 여러분 앞에 섭니다

욱이 소리칩니다.


씨익씨익 거리는 욱은 홍을 가리키며 소리를 지릅니다.

흥분한 모습의 그는 방금까지의 온화함은 찾을 수 없습니다.
홍의 시체는 입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없는 듯 성대가 공기를 통과하며 내는
기이한 소리만이 날 뿐입니다.

홍의 고개는 욱을 향해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 비척, 비척 걸어가는 그녀의 모습은 참담합니다.

올라가자고 !!
서검이 나가나요?















여러분이 욱과 대적하면.



욱이 손을 듭니다.
팡!!!!!!!!!!!!!!!!!!!!!!

자하의 몸이 그대로 뒤로 날아 꽂힙니다.



"마음대로 안 움직여주고.."

괜찮습니까?





자하, 1d2의 데미지.


"너희들까지 전부 장독대에 처박아서"


"그러니까 저년 죽여줬으면 좋았잖아?"



서준이 욱을 보면 까만 형체가 욱을 감싸고 있습니다.






"하나~ 둘!"

전원 전투입니다!
전원.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5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5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전투는 자하 > 서준 > 서검 > 장욱 > 설영 순으로 진행됩니다.
차례대로 순서를 지켜 롤을 굴려주세요.
자하, 선공입니다!


"뭐 되냐?"


패드립을 하는 욱의 정강이에 조인트가 날라옵니다

| 기준치: | 25/12/5 |
| 굴림: | 70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5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욱은 쇽, 피합니다.

"나 말하고 있잖아 씹새야..."
가오 떨어진 자하 다음은 서준입니다.
욱은 자하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회입니다!
피리 소리가 들립니다.

| 기준치: | 40/20/8 |
| 굴림: | 55 |
| 판정결과: | 실패 |
삐리리리~
또다시 천지신명이 노하실 비트가 들려옵니다
욱은 환하게 웃습니다.



"됐다 그냥."
일단은..
서검 턴입니다





| 기준치: | 10/5/2 |
| 굴림: | 72 |
| 판정결과: | 실패 |


서검.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이걸로 돌리셔야됩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4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0 |
서검의 죽비는 소리만 요란할 뿐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됐다 이러면 나야 편하지."
욱이 손을 다시 듭니다.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하놔... 미친 할망구.."
"끝까지 개지랄을 떨어라.."
"아닌가.. 저년이 그랬나.."
홍을 쳐다보는 욱의 눈빛이 공허하고 잔인합니다.

"내가 그냥 평범한 것도 안가지고 왔을까봐?"
욱의 주머니에서 날붙이가 나옵니다.


설영.

| 기준치: | 35/17/7 |
| 굴림: | 4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35/17/7 |
| 굴림: | 95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2 |
욱은 슬쩍 설영을 보더니 휙 피합니다.

다시 자하의 턴입니다.


"니들이 날 안도와준거에 대한.."
"불만이라고 하자."
"근데 넌 왜그렇게 혀가 기냐?"
"야 쫄았냐?"
"김자하 김자하 하길래 뭐 대단한 놈인가 했더니만."


| 기준치: | 25/12/5 |
| 굴림: | 75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7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70 |
| 판정결과: | 실패 |
자하의 주먹을 보고 피한 장욱이 아슬아슬하게 피합니다.
하지만 잘못 중심을 잡은 듯 넘어집니다.
기회입니다! 서검!
아니 서준


"맞았으면 좆될 뻔..."

| 기준치: | 20/10/4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실패 |
말을 잇지 못하고 날아온 돌을 욱이 잡아 챕니다






알수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욱.
서검의 턴입니다.

"이것만 하면."
"아하..아하하...."

죽비를 들어올린 서검.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1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6 |
퍽!
장욱이 중얼거리고 있는 틈을 타 내려친 장욱은 머리를 맞습니다.
비틀 거리며 중심을 잃은 장욱.
데미지. 6

"이.미친. 새끼가."


장욱이 핏발선 눈으로 서검을 향해 칼을 휘두릅니다.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3 |
장욱이 칼을 휘두르지만 어이없게 빗맞힙니다.

"씨발...."\
설영의 차례입니다.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1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35/17/7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피해: | 1 |
설영이 내보인 새파란 멸귀부가 욱에게 달라붙습니다.
파직! 하며 등에 달라붙은 멸귀부는 장욱에게 따끔한지 아얏,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장욱, -1
자하의 턴입니다
파직파직, 계속 몸이 아픈지 움직임이 둔해진 모양새 입니다.
이때다! 자하! 설영이에 대한 사랑을 담아~~~

| 기준치: | 25/12/5 |
| 굴림: | 1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피해: | 5 |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위대하고 말고요

장욱 마지막 펀치를 맞습니다.
장욱 -5


이제 거의 다죽어가는 듯 얼굴에 코피까지 흘리며 대자로 쓰러집니다.
콜록, 콜록.

피가 비강으로 들어간건지 헐떡입니다.

마지막. 서준의 턴입니다.

(피리를 꺼내들고 피리로 줘팬다)
하......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1 |
어차피 움직이지 못하는 장욱에게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마에 딱!! 맞는 소리가 나더니.
장욱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전투 종료.

해냈나요?

다친 사람은 없나요?
[···]
조용해진 신당이 소름끼치도록 적막합니다 .



욱이가 아니였다고?





검은색으로
조용해진 신당이 소름끼치도록 적막합니다 .


많이 맞아 여기저기 피멍이 들어 있는 몸뚱어리가 보입니다.

뭔가 조사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안하면 키퍼 재량으로 시키겠사와
1- 설영, 2- 자하 . 3 서검 . 4서준
??:=
rolling 1D4
()
1
1
가랏 설영몬!
얼음 타입의 포켓몬이죠.
(다가가 몸을 이리저리 살핀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뒤적이다 보면…
사진 뭉치들이 나오게 됩니다.
사진 뭉치에는 어린아이들의 사진이 있습니다.
죽은 홍, 어린 남자아이, 여자아이…
…
사진의 뒤에는 후보 4 라고 적혀 있습니다.

(사진을 구겨 입 속에 넣는다)

?












사진은 데굴데굴 굴러 떨어집니다.

….
자하의 사진이 만천하에 공개 됩니다.



빵빵한 볼은 잔뜩 상기되어 축구라도 한건지 빨개져서는 친구들에게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 별이... 이번엔 열 개..
4살 정도 되었을까요?
여러분이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할 무렵.
설영의 눈에 하얗게 빛나는 인영이 들어옵니다.
그곳으로 눈을 돌리면,
홍이 같이 어머, 하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하얀 얼굴에 생기있는 피부결, 당신이 바왔던 홍과는 다른 모습ㄴ디ㅏ.

온화하게, 어딘 가 슬픈 미소를 지으며 서있습니다.

홍은 꾸벅, 설영을 향해 인사합니다.

서준도 그제서야 홍의 모습이 보입니다.

서준에게도 후후, 웃더니
수줍게 손을 흔듭니다.
“제 복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고마워요."
“여러분들을 무엇보다 이 일에 휘말리게 해서 죄송해요.”
"정말, 너무 죄송해요.."

그러니까.......
어
(머리에 과부화가 온듯하다)

"좀 자신없는데.."
"에잇!"

하얀 영기 같은것이 여러분을 감싸고
곧 홍의 모습이 보입니다.








홍은 자하에게 다가가 허리를 숙입니다

에







"범의 새끼예요."



"삼촌. 아니. 오빠는 좀 나이가 많고. 그."
"아..."


"네네. 백호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지만요."
"백호는 영물이지만 그건 그저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 요괴입니다."


“눈을 뜨니 너무 화가나고, 원한에 휩싸여서…”
“사과를 받아주셨으면 해요..”
"여러분꼐 무레하게 굴었어요.."




홍은 그렇게 말하곤 고개를 떨굽니다.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원래 계신 곳으로 돌아가려면 범을 죽이지는 못해도 그에 준하게 얌전하게 만들 필요가 있어요.”
“여러분들을 해치려 드는 것은 이 마을에 살고 있는 “범”입니다. “
“여러분들이 친 것은 범의 새끼였어요. 범이 그것 때문에 화가나서 여러분에게 저주를 건 것이죠. “



"그것은 이미 오빠들이 오기 전부터 절 죽였으니까요."
“여러분들을 만나기 전 저는 이미 욱이오빠.. (이말이 적절한지 고민하는 모양입니다) 에게 죽었거든요.”


지금은….


“욱이오빠도 피해자에 불과할 거예요.”
“그 무당은 오래전부터, 욱이오빠네 엄마의 몸을 가지고 있다가, 욱이 오빠에게로 넘어왔어요.”
“그러니까. 자하 아저씨..? 음. 그렇게 부를게요?”
“자하 아저씨가 알던 욱이 오빠는 아닐 거예요”

자하의 기억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욱이는 확실히 그런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좀더 처음 봤던 욱이보다 살짝 차분하고, 잘 웃고...

그렇게 말하곤 빙긋 웃습니다.

“여러분들이 범을 약하게 만드려면 이 방법이 제일 효과적이예요.”
“제가 알고 있는 거라도 괜찮다면. 알려드릴게요.”


“그 사람이 나간 즉시 남은 사람은 신당에서 범을 붙잡아 두어야해요.”
“신당의 불을 전부 켜고 방울을 흔들면 돼요.”
“방울은 , 그 무당이 범을 지배하려고 구한 물건이예요.”
“그럴만한 힘이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잠시 유혹할 수 있는 정도의 요력을 담고 있어요.”
“… 부르고자 하는 의지의 대결인거죠. 그 것도 , 부를 수 있는 힘이 있어서 방심하면 끌려들어 갈 거예요.”


“이 행위가 어떤 느낌인지?”



예, 어릴 때 들었습니다.

“방울은 그냥 흔들어서는 소리가 나지 않아요.”
“호랑이가 들어간 노래를 불러야해요.”
“일종의 발동 주문이죠.”
“방울소리가 끊어지면 , 밖에 계신 분이든 안에 계신 분이든”
“아마 끌려 들어갈 거예요”
“달려나가신 분은 마을의 가장 깊고, 낮은 곳의 진흙속에 파묻혀 있는 것을 부수어주세요.”
“숲을 달릴 때는 절대, 절대 돌아보아선 안됩니다! “
“달리기 시작하실 때, 범을 쫒는 주문을 외우시고 그것을 부술 때도 외우면서 부숴주세요”


"네네"
"역시 서준 아저씨는 똑똑하시네요."




“저희는 신경쓰지마세요. 할머니도, 저도, 마을 사람 모두가 해결해야 할 문제 이니까요.”
멋쩍은 듯 헤헤, 웃습니다.

소녀는 눈을 감았다 다시 뜹니다.
표정에는 조금은 절박한 울음이 담겨 있습니다.


(눈썹을 내린다)

"하지만. 저, 엄마두 없고."





부디 불안해마시죠

“고마워요.”
그렇게 홍은 웃습니다.
영락없는 중학생 소녀입니다.

그녀가 설영을 바라봅니다.

그렇게 웃고 소녀는 힘이 다한듯,
빛의 파편이 되어 사라집니다. 빛의 파편이 되어 사라집니다.


(빛무리를 보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예, 꼭 그렇게 될 수 있을 겁니다...
빛이 사그라든 자리에는 그저
적막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나갈 수 있는 방법도,
홍이의 죽음은 여러분과 관련이 없었단 것도.
여러분들은 이제 모든 진실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나요?

여러분, 이제 가죠. (비장한 목소리로 외친다)




어….넵

(겹친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탈출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들의 안온했던 일상을 향해.

밖에 나갈 조 누구죠?


안에 있을 사람은 자하와 설영이겠군요.
확실한가요?

우물조! 손들어주세요~



그럴게요

밖을 나가기로 한 서준,서검은 준비가 됐다는 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문을 박차고 나가면,
여러분,
신당조, 먼저 시작합니다.
문에서 먼저 달려나간 서형제의 그림자가 사라질 때 쯤
거대한 그림자가 여러분 주위의 장지문을 감싸듯 나타납니다.
노래를 불러야겠네요.
노래를 불러주세요

...흐르는 저 하늘을 물어채는 범처럼.
귀여워
설영랑의 노랫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딸랑, 딸랑. “
시끄러운 방울 소리 사이로 다시 사람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들리는 목소리는 보고싶은,
여러분의 가족입니다.



(To 자하): “제형! 어디가?”
(To 자하): 반갑게 말을 걸어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To 자하): “제형, 자운씨가 찾던데?”

(To 자하): /“잠깐, 내 말 안들려?”
(To 자하): /“지금 애가 나왔대서 빨리 서울 가봐야될 것 같아.”
(To 자하): /“차 요 뒤에 있으니까 같이 가면 될 것 같은데.”
(To 자하): /“자운이가 많이 아프대.”

(To 자하): /“나 진짜 너무 무서워서 못 서 있겠어.”
(To 자하): /“제형, 듣고 있어?”
(To 자하): /“…”

(To 자하): /"왜 자형은. 매날 그렇게 회피해?"
(To 자하): /“이기적인 새끼.”
(To 자하): /“그러니까 자운이가 너보고 끔찍하다고 하는거 아냐..”
(To 자하): /“넌 사실 책임감이 강하고 그런게 아니라.”
(To 자하): /“네가 하고 싶은거라면 그게 가족이든 뭐든 내팽겨치고 싶은거야.”
(To 설영): /설영이 들은 것은 형들의 목소리입니다.
(To 설영): /“어 ? 우리 설영이 아냐? “
(To 설영): /“맞다! 설영이 거기서 뭐해?”
(To 설영): /“거기 위험해! 빨리 돌아와!”
(To 설영): /“형님들이 맛있는 거 사왔어. 글쎄, 효월이가 떡볶이 먹고 싶다고 해서. “
(To 설영): /“아이. 그래도 우리 막내 못 먹는 거 알고 크림으로도 포장했는데..”

(To 설영): /“설영아, 같이 와서 먹자~”
(To 설영): /“설영아 , 거기 진짜 위험해서 그래. 형아들이 어디 거짓말 친 적 있었어?”

(To 설영): /“설영아~ .”
(To 설영): /“….”

(To 설영): /“야, 김설영. 넌 왜 맨날 말을 안듣냐?”

(To 설영): /“진짜 이러는 거 지친다.”
(To 설영): /“망나니 짓도 한두번이어야지. 우리가 얼마나 고개 숙이고 다니는 줄이나 알아?”
(To 설영): /“옛날부터 짜증났어. “
(To 설영): /“너같은 거, 우리 형제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To 설영): /“…”
(To 설영): /“지금이라도 돌아오면, 용서해줄게.”
(To 설영): /“알았으면 빨리 기어나오라고.”
너무 끔찍한 말들입니다.
왜 그런 말을 하는거야?
나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닌데.
나도 잘하고 싶었는데.
그런마음이 들수도 있겠네요.
그런 소리는 자신이 그것이 거짓임을 알아도
정신을 갉아먹기 마련입니다.
설영, 자하/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7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 기준치: | 110/55/22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1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3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고개를 푹 숙였다 다시 든다)
둘은 그런 삿된 소리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잠시 멈춰들었던 소리가.
다시 들려옵니다.
자하에게는 자운의 언젠가 들었던 비난이.
설영에게는 언젠가 봤던 이상한 사람을 보는것 같은 수군거림이.
(To 자하): /"왜 항상 그런식이야?"

(To 자하): /"네 일만 중요해?"
(To 자하): /"너는 그래서 마음 편하고?"
(To 자하): /"아냐. 그냥 말하지마."

(To 자하): /"그래. 그래보여. 이 비겁한 자식아.."
(To 자하): /"네가, 너무 끔찍해.."
(To 설영): /"왜 쟤는 저러고 다녀? "

(To 설영): /"몰라? 귀신? 같은 거본대."
(To 설영): /"웃기다. 관종 같은건가?"
(To 설영): /"고아원에서 산다잖아"
(To 설영): /"진짜 웃긴다 관심받고 싶어서 저렇게 까지하나?"

(To 설영): /"맨날 행패부리고 다녀서 아무도 쟤 안좋아할걸"

(To 설영): /"혼자 놀게 그냥 두자"

(To 설영): /"저런애랑 어울리면 될 것 도 안돼,"
(To 설영): /"펴엉생"
(To 설영): /"저러고 혼자살라 그래.."

이딴 소리까지 들어줘야되나요?
너무 화가나서 손이 벌벌 떨릴 지경이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 이겨 냅시다.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 기준치: | 110/55/22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여러분, 전원.
방 밖의 목소리에 설영은 저도 모르게 방울을 놓습니다.
…
아.
저것과 대화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저도 모르게 반드시 저곳으로 가야한다는 판단만이 남습니다.

아니야!
(벌떡 일어나 방문 쪽으로 뛰쳐간다)
뭐 하는 거야?
아니야! 너네가 뭘 알아?
형님, 형님들...!! 제가 잘못했어요, 절 두고 가지 말아주세요!!

(설영의 어깨를 붙잡는다.)
설영과 자하의

근력대항입니다.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88/44/17 |
| 굴림: | 6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자하, 이대로는 설영이 나갑니다.
이대로 보내면 설영은 죽습니다.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만은 확실합니다.
홍이의 감사가 당신을 감쌉니다.


자하의 등을 떠미는 손이 느껴집니다.
잠시라면,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그렇게 말하는 여자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자하가 손을 놓았는데도 잠깐, 방울이 흔들립니다.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정말 모두가 죽습니다.
자하. 마지막으로 전심전력으로.

자하,

| 기준치: | 25/12/5 |
| 굴림: | 65 |
| 판정결과: | 실패 |
| 피해: | 8 |
노란색 기운이 설영을 감쌉니다.
설영의 정신이 차츰 돌아옵니다.
자하, 한번더. 조금만 더 !

| 기준치: | 99/49/19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자하가 설영의 얼굴을 잡고 빤히 봅니다.
제발 알아달라는 듯.

제발 좀 나 좀 봐달라는 듯.
설영, 완전히 광기에서 벗어납니다.

...대표님?
김자하?


(자하에게 꼭 안겨있는 자신의 몸을 내려다본다)
?
뭐 하세요...?
??:왜 너희들만 행복해져?
둘다 아는 목소리입니다.
이제껐 들었던 목소리가 섞여 들어간듯한 소름끼치는 목소리에.
여러분. 다시 방울을 흔들어주세요.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90/45/18 |
| 굴림: | 2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창밖의 목소리는 힘을 완전히 잃습니다.
그저 슬픈듯 울기만 합니다.
여러분이 숲을 달려나갑니다.
숲은 께름칙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마치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 듯한…
어.

이게 기분 탓일까요?




(To 서검): /서검이 들은 것은 죽은 가족, 어머니의 목소리입니다.
(To 서검): /…
(To 서검): /“서검아.”

(To 서검):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To 서검): /“근데 나한테 그때 왜 그런거야?”

(To 서검): /“나 진짜 잘해보려고 너랑 그 때 이야기도 해보려고 했었잖아.”
(To 서검): /“근데 , 왜 안 도와줬어?”

(To 서검): /“그래놓고서 뻔뻔하게 너, 내 제삿밥은 처먹더라?”
(To 서검): /“안 미안하니?”
(To 서검): /“미안하겠지.”
(To 서검): /“미안하면 사과를 처해. 패륜아 새끼야…”
(To 서검): /“어쩌자고 내가 너같은 걸 낳아서..”

아….

정신차리고 달려!

(To 서준): /서준이 들은 것은 얼마전에 타계한 자신의 가족의 목소리입니다.
(To 서준): /“서준아. “

(To 서준): /“우리, 우리 서준이 .”



(To 서준): /“불쌍해서 어떡해.”

(To 서준): /“하나 남은 형제라는게.”

(To 서준): /“부모를 죽인건지도 모르고”


(To 서준): /“서준아. 진짜. 제발 내말 좀 들어봐.”


듣지마!!!
(To 서준): /“나 진짜 억울하단 말이야. “


(To 서준): /“너도 봤잖아. 검시서. “
(To 서준): /“너 뭔가 이상한거 못느꼈어?”

(To 서준): /“사고사한 사람이 그런데 왜 상처가 있어?”


(To 서준): /"우리 버리지마. 눈돌리지마."

(To 서준): /“말이 안되잖아.”


(To 서준): /“그 새끼가 죽인거라고.”

(To 서준): /“그 개새끼 때문에 엄마아빠가 죽었다고,”
(To 서준): /“복수해주라.”
(To 서준): /“응?”
(To 서준): /“우리 이대로 억울해서 못죽어… “


각자의 귓전을 때린 충격적이 단어의 나열.


그것이 어떤 말로 해소가 될까요?

듣지마
울기만 하는 서검과 이를 악물고 달리는 서준.

[···]

커다란 돌부리에 넘어져 여러분의 몸이 부웅, 공중으로 뜹니다.
여러분 전원 도약 판정입니다.

| 기준치: | 20/10/4 |
| 굴림: | 72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20/10/4 |
| 굴림: | 61 |
| 판정결과: | 실패 |
우당탕.

둘은 함께 뭉쳐져서 구릅니다.
더 가까이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김서검 때문이지? “










??:“차라리 죽어!”





난….난

부모님의 목소리는 그렇게 악다구니를 씁니다.
서준이 가지고 있는 반지가 녹을 듯 새빨갛게 달구어 집니다.

잡은 형의 손, 놓치기 싫은 동생의 손
반지가 너무 아픈데 이제는 벗을 틈도 없습니다.
벗는 순간. 저게 당신의 동생을 형을 물어 뜯을 것 같아서..
당신은 동생을 지켜야하잖아요?
여러분은 어디로 향하나요?

달려!
뒤돌아보지마!!
(피리를 꺼내든다) 제발 달려!!!

우물에 도착하면 여러분의 앞에는 깊은 우물이 펼쳐집니다.
밧줄이 있나요? 없어도 빨리 내려갈 기가 막힌 방법은요?


서검이는!


어머니?

서검의 등이 퍽, 하고 우물로 밀립니다.


들어가요. 형을 따가야 형이 멀리 안가요.

이번에는 놓치지 말기예요.

…….어

서검의 귓가에 따뜻한 음성이 들립니다.
흙바닥이 진흙이라 살았네요.

손으로 파도 될 것 같습니다.

내린 비가 도움이 되네요.



진흙의 바닥을 한참 파보면 난생 처음 보는 기괴한 것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개골 모양이지만 그것은 인간의 것이라기보다는
짐승의 그것에 가깝습니다.

날카로운 이빨이 빡빡하고 눈구멍이 세개입니다.
뇌가 있어야할 곳에는 꿈틀거리는 검은 색 물체가 박동하듯 움직입니다.
여러분들을 인식한듯 그것은 돌기를 내며 우글우글 움직입니다

이것은 생물입니다.



| 기준치: | 66/33/13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7/28/11 |
| 굴림: | 1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서준 1D3

rolling 1d3
()
2
2
서준 이성 -2 감소

뼈,뼈를 부수려면.
뭘, 뭘 외워야했죠?
두사람. 지능 판정입니다.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눈물을 닦고 똑바로 쳐다본다) 형 기억하지?


??:끝까지...

…
…
뼈를 부수자

??:끼에에에엑!!!
하는 소리가 천지를 흔듭니다.
신당 측에는 불길했던 모습들이 사라져있고.
우물 측에서는 미친 듯이 흔들리던 땅울림이 멎어갑니다.

…
완연한 새벽녘 금빛 햇살이 여러분을 비춥니다.

완연한, 여명이.

여러분은 저주에서 벗어났습니다.
많은 일이 있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짐은 장씨 할아버지네에.
햐아할 말은 신씨 할머니 네에.

가야할 곳은 차에.
각자 산을 내려오고 우물을 올라오면,
다시만납니다.

잡고 올라와

자하와 설영이는 어떻게 하나요?


끝까지 안고 있었던 닦살 부부.
외력의 압박에도 서로를 믿은 징글징글한 제형들...
여러분. 어디로 향할까요?
그럼 자하와 설영은 신씨 할머니네로 항합니다.
할머니네에 당도하면, 할머니는 버선발로 여러분을 맞습니다.

“고생 많았다. 얼른 가거라!”
뒤늦게 도착한 서형제의 볼도 쓰다듬습니다.


그 ….


아....



"믿고 의지할 건 너희밖에 없다."
"와, 무슨 일 있나?:






그, 할머니....



"다쳤으모 말을 해라. 우째 그래 있노."
"자하야. 야 와이라노."



사랑합니다.

"뭔. 뭔소리를."



“고맙다.”
할머니는 웃습니다.


할머니의 손이 덜덜 떨립니다.
여러분들에게 패물을 쥐어주고는 이것은 답례라며 몇번이고 고개를 숙입니다.
할머니는 그렇게 한참을 굳어 눈물만 흘리십니다.


"잘 갔을끼다."
"잘 갔겠제?"

꼭요.
제가 빌어드렸습니다.
원왕생 원왕생...




할머니는 여러분들꼐 연신 고개를 합장하며 숙입니다.


앞으로 할머니는 혼자 세월을 버텨나가야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길을 가야겠지요.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이니까요.
손녀와 할머니가 이별했듯.
여러분도 할머니와 이별해야해요.







"서로 나누면서 살그래이."





할머니는 그렇게 여러분들에게 복을 빌어줍니다.
이제 얼른 가라는 듯. 할머니가 웃어보입니다.




장씨 할아버지 집은 바로 뒤 입니다.
여러분이 사이 좋게 그렇게 잡고 있으면..
여러분을 걱정스럽게 기다리고 있는 장씨 할아버지와 파란 트럭이 보입니다.
되지도 않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시다 여러분을 보고는 묻습니다.

“다행이다.. 지금 마을에서 애들이 사라져서…”
“욱이 얘는 어딜 간거야..”







"알고 있으면 알려라도 다오."




"아니."
"아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하하..."


“하하.. 그럴 줄 알았어.”
“그게 서방 잡아먹었다고 신씨 할멈이 그럴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하하…하하하….”
할아버지는 실성한 듯 털썩 주저 앉습니다

... 뭔가를 알아버린 듯 한 느낌인 그는

그렇게 정신 줄을 놔버린 듯 보입니다.
....

짐은 마룻바닥에 잘 포장 되어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손길이 담겨서 간식도 들어가 있네요.


".... 우리."
"우리 욱이.."
"우리 욱이...."

아니, 제가 빌 겁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죠.

"하하..."
"말도 안되는 말을."
"그것한테 잡아 먹힌게지?"
"그럼 극락왕생은 못해."
"부처님이 와도 못해.."

제가 처음봤을땐
욱이에게 아무것도 안보였어요

".... 그럴까.."
"극락왕생할까.."
"우리, 우리 욱이도."





할아버지와는 더이상 대화를 나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짐을 챙기죠. 그 또한, 앞으로 버텨나가야할 일이니까요.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원왕생, 원왕생...

할아버지도 같이 따라 꿇습니다.
원왕생, 원왕생하기를.
가야할 길로, 나아가길.
할아버지의 눈물은 멈출 줄 모릅니다.
언젠가 닿을 수 있는 곳에 닿을 수 있기를.

"이제 가야지."
"여기는 너무 위험하니까."
"자하도."




"여길 다시 들어오면 어떡해."


"어디 하루 이틀이겠니."
"이 마을에서 사람이란 원래, 그런 존재니까."
"그래도 우리 마을은 이겨 낼거다"
"... 설영이도 같이 빌어줬잖아."
"걱정말고 가. 더 지체 했다간 큰일이다."

그럼 부디...
(자하의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간다)
(뒤쪽을 계속 힐끔힐끔 쳐다본다)



"... 조심히 가라."
멀어지는 할아버지의 인영.
여러분들은 배산리를 지나.
차로 돌아 왔습니다.
차는 언제 그랬냐는 듯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누가 운전을 하나요?




여러분들은 마을을 뒤로하고 나왔습니다.
덜컹 덜컹,
좁은 시골 비포장 도로를 빠르게 달려가는 여러분의 귀 뒤로.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8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20/10/4 |
| 굴림: | 1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뭐야....
여러분이 한참을 달리자, 곧 안개가 서서히 옅어지는가 싶더니
꽉 막힌 고속도로로 진입합니다.
네비게이션이 깜빡깜빡. 거리더니 다시 안내를 시작합니다.
“전방 400M앞에 휴게소가 있습니다. “
곧 휴게소로 들어갈 건지 차 몇대가 깜빡이를 켭니다.
라디오에서는 어디서 들어본듯한 옛날 드라마 ost가 흘러나옵니다.
빵빵거리는 경적, 라디오의 소음 .
…
무슨일이 있어도 서로 믿길 잘했어요.
무슨일이 있어도. 함께 헤쳐나갈 수 있을거예요.
우리는
할 수 있었잖아요?

범의 손에서 생환한 경우 이성치 회복 1d6
CAST
설영 - 향향랑 - 생환
자하 - 미류랑 - 생환
서검- 백숙랑 - 생환
서준- 도화랑 - 생환
KPC - 염
시나리오 라이터 -구울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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